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 토마스 바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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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한 달간 읽은 책

01_02 소설_ 마술사가 너무 많다 | 랜달 개릿 | 김상훈 | 행복한책읽기

01_06 만화_ 홀리랜드 01~10 | 모리 코지 | 학산문화사

01_06 만화_ 쿠데타 클럽 01~06 (완) | 마츠모토 코지 | 세주문화

01_08 소설_ 허삼관 매혈기 | 위화 | 최용만 | 푸른숲

01_08 만화_ 공포의 물고기 01~02 (완) | 이토 준지 | 서울문화사

01_09 만화_ 에어기어 01~02 | Oh! Great | 학산문화사

01_13 만화_ 애완소녀 01~03 | 오사카베 마신 | 서울문화사

01_13 만화_ 100억의 사나이 01~05 | 쿠니토모 야스즈키 | 아선미디어

01_15 소설_ 미래경찰 피그로이드 | 이문영 | 굿데이신문

01_18 만화_ 100억의 사나이 06~12 (완) | 쿠니토모 야스즈키 | 아선미디어

01_19 소설_ 게이샤의 추억 | 아서 골든 | 임정희 | 현대문화센터

01_31 만화_ 드래곤 볼 01~42 (완) | 도리야마 아키라 | 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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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너무 책을 조금 보았던 것 같다고, 올해에는 많이 봐야겠다고 했던 내 결심은 어느새 저 멀리 훨훨 날아가버리고, 책의 양에 집착하지 말자는 어줍잖은 변명만이 남아 있습니다.

읽은 책의 양에는 집착하지 말자는 그 글을 쓴 이후 만화 『드래곤 볼』 이외에는 단 한 권도 읽지 않았군요. 그렇다고 다른 무언가를 많이 한 것도 아닌데, 도대체 뭐하고 살았나 돌이켜보게 됩니다. …아무 것도 한 게 없네요.

by toonism | 2006/01/31 16:35 | 읽을거리 | 트랙백(1) | 핑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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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얼굴가리기 at 2006/01/31 21:45

제목 : 2006년 1월에 읽은 책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트레(정창)/소설/열린책들/505/초판 1쇄 2002.2.25 7쇄 2003.3.10/89-329-0400-6 03870/하양에게 받음/2005.12.26-2006.1.4 조선의 뒷골목 풍경 -- 강명관/역사, 생활사, 인문/푸른역사/394/초판1쇄 2003.8.8 5쇄 9.26/89-87787-74-5 03900/새별이에게 빌림/1.4-1.9 마술사가 너무 많다 -- 랜달 개릿(김상훈)/......more

Linked at [ toonism world .. at 2007/10/02 20:54

... 33권, 비소설 13권, 만화 33질.이 수치만 보면 꽤나 고르게 읽은 것처럼 보인다.그렇지만 사실 SF소설만 20권.반성하자, 편식.작년 최고의 책을 고르라면,해외소설은 허삼관 매혈기.국내소설은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장르소설 중에서는 키리냐가.비소설은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만화는 드래곤 볼. ... more

Commented by 페로페로 at 2006/01/31 20:59
홀리랜드라...저도 읽어 봤습니다만 한가지가 빠져 있더군요... 싸움 못하는 사람은 주먹질이 약해서도 기술이 없어서도 라기 보다 "깡"이 부족해 맞짱뜨면 굳어 버린다는 점. 사실 이것만 해결해도 어떻게 될 것 같은데 말이죠...^^;;;
Commented by toonism at 2006/02/01 02:00
페로페로/
아, 그런가요. 전 그 부분도 꽤나 잘 설명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깡만 있어도 굉장히 강해질 것 같다는 생각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Dante99 at 2006/02/01 18:26
'피안도'는 재미있다기보다는... 완전 하드고어인데다 그런 장면이 연속해서 끊임없이 나오니 몇 권 읽다가 지쳐버렸습니다. 그래도 한 7권인가 8권인가까지 읽었는데 그런 살인행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없고 해서 그야말로 '의미없는 잔인한 장면'의 연속이더군요... 얼핏 주인공이 동생의 복수를 한다는 말이 스쳐지나가긴 합니다만... 잔인한 것으로는 말씀하신 '쿠데타 클럽'에 필적할 겁니다.(전' 쿠데타 클럽'은 보지 않았지만요.^^) 하드고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혐오하지도 않는 편인데, 재미있다는 평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_-
Commented by toonism at 2006/02/02 01:00
Dante99/
뭐랄까요, 『쿠데타 클럽』을 보면서 '아으 잔인해'라는 느낌을 받진 않았어요. 그런 것보다는 '꼭 저렇게 묘사해야 하나, 저렇게 이야기를 진행해야 했을까, 어쩌면 저렇게 진행할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미있다는 말은,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쿠데타 클럽』과 『피안도』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용한 표현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아니었어요.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6/02/04 02:58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직도 읽힐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행복하군요.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toonism at 2006/02/04 15:53
초록불/
저야말로, 재미있는 책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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