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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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훈련]  문 69

문69

사각형의 커다란 목판이 있다. 이 목판 속에 100원짜리 동전을 두 사람이 교대로 놓아 가는데, 한참 놓다 보면 목판에 가득 차버려 그 이상 놓지 못하게 될 때가 있을 것이다. 이때 마지막의 한 개를 놓는 쪽이 이기는 것으로 한다.

이 게임에서 당신이 선수(先手)라면 그 첫 수를 어디다 놓으면 좋을까? 단 100원짜리 동전은 서로 닿지 않도록 놓여야 한다.

(제한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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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68

쇠사슬 하나, 즉 7개의 고리를 전부 풀어서 이 7개의 고리로 나머지 7개의 쇠사슬을 이어주면 28,000원밖에 안 든다.

<교훈> 풀어헤친 쇠사슬은 이미 쇠사슬이 아니다. 따라서 쇠사슬이 하나 줄어 7개의 쇠사슬을 잇는 문제로 둔갑해버린다. 말하자면 풀어헤친 7개의 고리가 쇠사슬의 일부분임과 동시에 연결구의 역할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물체가 갖는 본래의 역할에다 다른 역할도 겸하게 한다는 것, 이것이 중요한 아이디어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천정에서 늘어뜨린 전구 코드는 전류가 흐르는 본래의 전기줄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전구를 천정에 매달아놓는 밧줄의 역할도 한다고 할 수 있다. 또 양쪽 면에 물이 칠해진 스펀지 테이프는 그것을 좀 두툼하게 만듦으로써 2개의 재료의 접합과, 빈틈을 메우는 충전(充塡)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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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onism | 2006/02/12 01:04 | 연재|머리의 훈련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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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6/02/12 03: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패스츄리 at 2006/02/13 20:37
흐음... 사각형의 크기에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이번 문제는 감도 안잡히네요.
Commented by 한때는 at 2006/02/18 00:21
한가운데에 한표 나왔습니다아~ ^^

안녕하세요? 덧글을 따라왔습니다. 좋은 내용이 많네요.. 링크 걸어갑니다. ^^
Commented by 밍구^^& at 2006/02/21 20:11
이건 정말 몬지 모르겠는데요ㅡㅡ;;
목판이 어떤 모양인지는 알아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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