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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는 너무 소설에 (특히 장르소설에) 치중했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실제로 내 독서 취향이 그쪽을 향해 있는걸 어쩌나 싶기도 합니다. 이번 한 달은 정말 단순하게 살았어요. 출퇴근할 때 책 읽고, 주말에는 밀린 드라마를 p2p로 다운받아 보고, 시간 나면 술 마시고 또는 제본 준비하고.
블로그에는 징글징글할 정도로 소홀했습니다. 남의 블로그는 전혀 안 들어갔고, 내 블로그에도 제대로 안 들어왔어요. 독후 감상글도 거의 아예 올리지 않았더군요. 3월의 책 중에도 감상글을 꼭 써야겠다고 생각한 놈들이 몇 개 있는데, 언제쯤이나 쓸 수 있으려나.
일곱 권 독서라면 대략 4일에 한 권씩이니 예상치보다 조금 적긴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이게 한계인 듯합니다. 출근할 때엔 피곤해서 책을 읽을 수가 없어요. 퇴근할 때나 겨우 읽고 있으니. 게다가 책 읽는 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요즘은 한 권 읽는 데 서너 시간씩 걸리더라구요.
아무튼 최선을 다해 읽고 있습니다! 이제 몇 남지 않은, 그리고 지금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취미! (모 님은 '독서는 취미가 아냐, 생활이지'라고 하십니다만.)
# by | 2006/05/01 10:38 | 읽을거리 | 트랙백 | 핑백(4)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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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직장생활시작하셔서 바쁘신가봐요.
인터넷에서 글을 검색하던중 님의 블로그가 검색이 되어서 바쁘신줄 알지만 이렇게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님의 위에 쓰신 글 중에
"3001 파이널 오딧세이" 의 제본 작업을 하셨다고 했는데요, 혹시 이 책의 번역 작업이나 출판작업에 참여 하셨던 건지요?
제가 스페이스 오딧세이 시리즈의 팬인데, 이 책이 나온지는 꽤 되었는데 아직도 국내에는 출판이 되지 않은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아울러 아직 나오지 않았다면 왜 국내출간이 되지 않는지 이유라도 알려 주실순 없을까요?
답변은 goodbyte@dreamwiz.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귀찮긴요, 지난 일에 대해 아직까지 관심을 가지는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