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마감문답 한때는 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지난번에 모 블로그에서 연말 문답인지 뭔지를 보고 해보려 했으나 사실은 연말과 무관하게 크리스마스 문답(실제로는 연인 문답에 가까운)인 것을 보고 안 했는데, 이 문답은 딱 내가 원했던 연말 문답이라 바톤 같은 거 없이도 그냥 업어와 진행합니다.
1. 2006년 초의 당신의 '결심'은 무엇이었나? 기억나는대로 적으시오.- 취업, 출판, 취미활동 증대
2. 2006년은 당신에게 어떠한 해였나? 한 단어로 답하시오. 부연 설명은 세 줄까지 가능.- 학생으로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인생의 두 번째 단계로 들어가는 해.
3. 2006년, 이것은 성공했다 5가지.- 취업했다. 일단 월급은 받는다.
- 취업했다는 핑계로 독서량이 급감하지 않았다. (조금 감소하긴 했지만 우려했던 만큼은 아니었다.)
-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책을 한 권 만들었다.
- 출판사 신고 완료.
- 그럼으로써 한 해를 만족하고 있다.
4. 2006년, 이것은 실패했다 5가지.- 궁극적으로 원하는 직장이 아니다. 몇 년이나 다닐지 모르겠다.
- 출판사 첫 출판 일정을 맞추지 못했다. 내년 2월에나 출간되겠지.
- 못 읽은 책 어느 정도 읽은 다음에야 책을 사겠다는 결심을 지키지 못했다. 이번달에 지른 책값만 10만 원은 넘을 듯.
- 연말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여자친구가 없다.
- 술과 담배를 적절하게 조절하겠다고 말만 하고 다녔다.
5. 2007년 1월 1일의 자신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올해엔 꼭 책 내자. (대박 내면 지금 다니는 회사 때려칠까?)
6. 2006년이 가기 전에 남기고 싶은 말!- 올 한 해도 수고했다. 내년엔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자.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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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씀드리지 않았던가요?
공개적으로 말한 적이 없었던가?
...;;
다음에 알려드리...
책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계속 월급은 타는 게 좋지 않을까요? ^.^)
제대로 해야죠. 쇠고랑 차고 싶진 않아요. 후훗. 원작자나 번역자에게도 제대로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정식으로 등록할 수밖에 없더군요.
어차피 SF인데, 어지간한 대박으로 회사 때려칠 수 있겠습니까. 초판이나 전량 처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권/
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