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 토마스 바트린


 기적의책 홈페이지(http://www.mbpress.co.kr/) 개통!  관련글 링크

  
알라딘 교보문고 다음 Yes24 인터파크 리브로 영풍문고 네이버 반디앤루니스 ISBNshop


 toonism이 구하는 책들. 클릭해 보아요.     BOX ML

소주는 술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음식은 음식이 아니다. - 반동분자 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한식은 韓食이고 중식은 中食인데 일식만은 日式이라.
물론 국어사전에는 한식은 日食으로 되어 있지만, 음식점 간판에는 日式으로 표기되어 있지요.

물론 이걸 '日本式 食堂이라는 의미야'라 본다면 문제 없겠습니다만.


그런데 그건 아십니까?

맥주는 麥酒
양주는 洋酒
청주는 淸酒
탁주는 濁酒 ...
소주는 燒酎.

참이슬 라벨 귀퉁이를 보면 稀釋式燒酎라고 분명히 쓰여 있거든요.







...
...
이쯤에서 고개를 끄덕이시면 곤란합니다.

실은 제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기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문제의 '酎'라는 단어도 술이라는 의미더군요.

(그러고 보면 왼쪽 부만 봐도 알 텐데 왜 그걸 간과했을까요?)

이 글자의 훈음은 전국술 주라고 합니다.
네이버 자전에서 뒤져본 바, 뜻은 '...(전략)진국의 술' '세 번 빚은 술' 등의 뜻이 있더군요.
(세 번째의 '주금'은 도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진로에서는 왜 소주를 燒酎라고 표기하는 겁니까?

by toonism | 2007/05/15 19:48 | 일상들/ 기타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toonism.egloos.com/tb/317375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Roastbeaf at 2007/05/16 18:02
원래 전통 소주는 燒酎 맞지요... 증류해서 물 안탄 술이라는 뜻이니까.
근데 왜 진로는 알콜에 물탄 자기네 술을 소주라고 부르는 걸까요 =_=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