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 토마스 바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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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포스팅

제목 때문에, 앞으로 toonism 이 매일 포스팅을 하려나 보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그냥 놀라워서 그래요. 평소에 rss 등록해 두는 몇몇 유명 블로그를 보면 거의 매일, 일부는 하루에도 몇 건의 포스팅을 하는데 그게 정말 놀랍다는 거죠. 그것도 대충 대충 쓰는 잡글이 아니라, 독자들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이슈'가 될 만한 글들이니 말입니다.

그렇게 매일마다 쓸거리를 찾는 것도 놀랍구요.


뭐 사실 누구나 자기만의 독특한 하루 하루를 살아갈 테니, 누구나 자기 일상에서 쓸거리를 찾을 수는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일부는 그 쓸거리를 가지고 쓰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일부는 그 쓸거리를 쓸거리라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치거나, 그런 거겠지요.

일상의 무언가를 놓치지 않고 '글'로 만들어낸다는 게 참 대단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수필가들이 놀랍죠. 일상에서 소재를 찾고 의미를 부여하다니.)


이런 뜻에서, 있다가 저녁에 (만약 업무가 바쁘지만 않다면) 간만의 일상 포스팅 하나 예상 중.
물론 소재는 '술'입니다. (왜 '물론'인 거냐!)


(이런 식으로 20일만에 글 하나 때우고.)

by toonism | 2007/11/26 13:06 | 일상들/ 기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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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rey at 2007/11/26 13:27
그렇게 쓰긴 힘들겠지요? 하하; 그나저나 출판은 어떻게 되어가시는지...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7/11/26 15:37
술... 이라... 도대체 그녀석을 만나본 것이 언제인지...
Commented by 루디브리아 at 2007/11/26 21:03
안녕하세요..:)

마이벨리를 돌다보면 나만 빼고 이 세상 사람들은 다 부지런한가봐,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양질의 글을 꼬박꼬박 올려주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Commented by toonism at 2007/11/26 22:05
Frey 님/
아하하하;; 책 빨리 내는 것보다 글 매일 올리는 게 더 쉬울 것 같아요;;;

파파울프 님/
어라, 술을 잘 안 하시나요? 그러고 보니 블로그에서 술 이야기는 전혀 없었던 듯... (담배 이야기는 가끔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루디브리아 님/
드디어 여기까지 왕림하셨군요. 후훗.
양질의 글을 꼬박꼬박 올려주시는 분들 → 고마운 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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