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에 이 영화를 봤습니다. 주위에서 들은 것 그대로더군요.
내용 자체는 보통이지만 화면이 멋지다. 그런데 팀 버튼 영화 같다는 말은 잘못된 정보인가 봐요. 팀 버튼 특유의 환상적 영상은 그다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멋진 장면이 없었다는 건 아니구요.)
세 권의 소설을 한 편의 영화로 만들었다는군요. 그래서인지 영화는 세 번 전환됩니다. 짐 캐리가 세 번 변신하는 동안요.
애들이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발명광 첫째, 독서광 둘째, 깨물기광(?) 막내. 그 애들이 하는 것만 봐도 영화가 즐거운데, 짐 캐리가 세 번 변신하는 것까지 보고 있노라면…… 내용만으로는 그저 그런 영화였겠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그 독특한 소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영화 본 시간이 아깝지는 않더군요.
예쁜 화면을 좋아한다면 볼 만한 영화. 내용이 중요하다면 보지 못할 영화.


감독 : 브래드 실버링
배우 : 짐 캐리, 메릴 스트립, 에밀리 브라우닝, 쥬드 로, 카라 호프먼
장르 : 어드벤처, 코미디, 가족영화, 환타지
등급 :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 97분
제작년도 : 2004년
개봉일 : 2005년 01월 27일
국가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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